교육지원청, 몽골과 학교·학생·교원 교류 물꼬
교육지원청, 몽골과 학교·학생·교원 교류 물꼬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1.16 15:50
  • 호수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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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학예봉사 교류 활동 위한 실무 협약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청을 방문해 협약서에 서명하는 신경희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청을 방문해 협약서에 서명하는 신경희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국제교류 사전 방문단 일행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청을 방문해 국제 학예봉사 교류 활동을 위한 실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서천군청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청이 체결한 국제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국제교육 분야의 세부 사항에 대해 양측 교육기관이 의견을 교환하고 합의된 내용에 대한 실무 협약을 체결하고자 추진됐다.

서천교육지원청과 바양골구청(교육청)은 이번 실무 협약을 바탕으로 학교 간 자매결연, 학생 문화예술체험 및 교직원 교류 등 다양한 방면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실무 협약을 체결한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청장 오돈투야 살단은 서천과 바양골구 지역의 학생들이 국제 학예봉사 교류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앞으로 양측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학교, 학생, 교원 교류 활동이 발전적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장은 그 동안 우리 지역은 국제교류 사업이 없었는데 이번에 몽골과의 교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번 발걸음을 시작으로 양국 학생들의 문화예술봉사 교류 활동 및 체험학습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의식 함양 및 참된 서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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