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2회 2시간 씩 기초교육 및 예술교육
군은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19년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을 오는 23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비문해 성인의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문해교실의 개강식은 오는 23일 장항읍 성주4리와 송림1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 마을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개강식 이후 올 12월까지 매주 2회 2시간 씩 40주 동안 주민 309명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교육 등 다양한 문해교실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군은 교육적 전문성을 더한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운영을 위해 문해 교사 16명을 면접심사 실시 후 선발했으며, 한글, 산수, 지역학 등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만들기, 음악 등 문화·예술 교육, 체험학습을 함께 운영해 내실 있는 문해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천군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950-45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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