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알리미’ 운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알리미’ 운영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9.01.22 22:54
  • 호수 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동불편·중증장애인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올해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알리미’가 운영된다.

사회복지실 통합조사관리팀과 13개 읍·면 맞춤형 복지팀으로 구성되는 ‘복지서비스 알리미’는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적절한 서비스와 연계가 곤란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3월부터 복지서비스 알리미를 통해 신규 수급자 중 거동 불편하거나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복지대상자 70여명에게 생계·주거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급여 종류별 지원내역과 일정 안내는 물론 텔레비전 수신료, 전기요금, 통신요금 등 기초수급자 감면서비스 안내 및 신청 접수를 대행해줄 계획이다.

박지현 통합조사관리팀장은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서비스가 누락되는 것을 방지하고 연세가 많거나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