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누리센터’ 건립·‘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확대
‘가족누리센터’ 건립·‘다함께 돌봄센터’ 운영 확대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9.01.30 15:09
  • 호수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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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서비스·지역맞춤형 육아 프로그램 제공

군은 올해 군민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가족누리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 자라나는 아이들을 지역이 함께 돌보는 다함께 돌봄센터운영을 확대해 지역맞춤형 육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노인복지 중장기종합발전계획 5개년 계획을 최종 수립한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를 지난해보다 400여개 증가한 2800개로 확대하고 시니어클럽 운영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다.

종천노인요양병원 내에 치매안심병원 확충과 함께 영명각 증축, 미등록 경로당 지원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정책을 검토해 국민기초수급자 지원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나정수 사회복지정책팀장은 그동안 지역실정에 적합한 복지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추진해 군민의 복지와 생활 만족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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