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시장형 등 2842명 노인일자리 추진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이 지난 11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각 수행기관 대표와 일자리 참여 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일자리 참여 노인들은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참여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통합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사업비 약 80억 원을 투입하고 ▲공익활동(노노케어, 관광지안내도우미사업 등) ▲시장형(제조판매, 공동작업 등) ▲사회서비스형(공공시설도우미 등) ▲인력파견형 등 총 29개 사업 2842명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했다.
일자리 참여 노인들은 11월까지 9개월간 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시니어클럽 등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활동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1일 3시간, 월 30시간으로 만근 시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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