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된 차량 가격은 6천여만원으로 군이 2천여만원 투입하고 나머지는 충남공동모금회에서 지원 받아 구입, 차량내부는 이동목욕을 위해 개조돼 목욕통과 급탕 보일러, 4백리터 용량의 물탱크, 휠체어리프트 등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이동목욕봉사차를 기증받은 서천교회 김영우 목사는 “이동목욕봉사 차량을 운영, 진정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에 봉사정신을 마음껏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이동목욕봉사차는 직접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집을 찾아가 목욕을 실시, 불편해 제대로 목욕을 할 수 없는 노인, 장애인 등을 상대로 주4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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