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창립총회 열고 공식 출범
유승광 박사가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회(이하 충남민예총) 초대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회준비위원회(위원장 김홍정 작가, 이하 준비위)는 지난 23일 공주에서 준비위 모임을 갖고 유승광 박사를 지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정관 정비와 함께 오는 4월 27일 창립총회를 열기로 했다.
충남민예총은 그동안 대전, 세종, 충남민예총에서 지난 2012년 광역지역별로 분리되면서 설립이 늦어졌다.
유승광 신임 지회장은 “이번 충남민예총 출범은 그동안 충남 문화예술에서 소외됐던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우리 충남의 민족적 차원의 깨어있는 문화예술을 찾을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것에 의미가 있으며 여러 단체에서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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