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 성장순·오천석 부부 넷째 득남
장항읍 성주리 금강아파트에 사는 오천석·성장순 부부가 지난 7일 넷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로 인해 “마을에 경사가 났다”며 오씨 부부는 마을 사람들의 축하 인사를 받기에 바쁘다. 오씨 부부는 성택(12세), 현택(11세), 민택(9세)에 이어 넷째 아들 이름을 ‘윤택’으로 지었다. 아이들의 할아버지인 오세대(전 서천군의용소방대장)씨는 “군에서도, 나라에서도 그토록 바라는 아이가 태어나 기쁘고 출산지원금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군의 출산장려금 중 양육지원금은 540만원이며 첫째 아이는 100만원, 둘째 아이는 150만원, 셋째 아이는 300만원, 넷째 아이는 500만원을, 다섯째 아이는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로써 오씨 부부는 모두 104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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