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가 올해 100세 건강마을 100개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마을회관에 34대의 좌식 사이클 운동기구를 보급했다. 건강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난 2017년부터 도입돼 관내 건강취약지구를 선별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17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서천군 50세 이상 군민의 관절염진단 경험률은 32.3%로 전국 21.8%, 충남 25.7%보다 높게 나타났다.
김명희 방문보건팀장은 “관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더욱 고민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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