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대학 양봉과정 100명, 농업대학원 발효기술과정 32명
지난 6일 ‘제13기 서천군농업대학‧제4기 서천군농업대학원’ 이 입학식과 함께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돌입했다.
제13기 서천군농업대학은 양봉농가의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한 양봉 과정과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효기술과정으로 운영되며 각각 100명, 32명이 입학했다.
학사일정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농번기인 5월과 10월을 제외하고 매주 1회 진행되며 입학생은 24~25회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일정에는 분임별 과제활동, 현장실습, 선진지 벤치마킹 등이 포함돼 있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다각적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농업대학‧원의 운영 통해 기존 농업인과 더불어 귀농귀촌인, 여성농업인, 청년창업농 등 새로운 농촌의 주역으로 자리 잡는 교육생들의 영농기술력 배양은 물론 지역자원을 이용한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로 소득안정화 및 일자리 창출 등 활력 있는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천군농업대학은 지난해까지 876명, 농업대학원은 103명 등 총 97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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