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 출범
'서면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 출범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3.07 13:56
  • 호수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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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심점 확보 기반 마련·지속가능 지역발전 도모”
▲5일 서면사무소에서 열린 ‘서면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에 노박래 군수가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5일 서면사무소에서 열린 ‘서면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에 노박래 군수가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서면 면민의 날 제정을 위한 서면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했다.

서면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홍성갑 면장의 진행으로 서면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첫 회의를 열고 황춘작 서면노인회장을 위원장으로, 김형천 서면사랑후원회장을 총무로 선출했다.

서면 면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면민의 날과 면가, 면조, 면목, 면화 등을 주민들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제정할 예정이다.

홍성갑 서면 면장은 면민의 날 제정과 함께 역사 재조명과 단계별 추진사업을 시행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구심점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면민의 날 선정 안으로 629(대마도주 항복일) 117(마량진 이전 설치일) 719(기독교 성경 전래일) 520(서면 면청사 최초 신축) 65(면청사 주항리 이전) 82(현 면청사 신축 이전일) 등이 제시됐다.

629일은 왜구의 마량리 침입에 다른 세종 원년(1419)의 대마도 정벌에 따른 대마도주의 항복일이어서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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