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기부 선행으로 ‘좋은 이웃사촌’ 선정
서천읍에 위치한 약손돌봄센터가 지난 달 27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를 찾아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해 ‘좋은이웃사촌 46호’로 선정됐다.
올해 사천읍의 첫 ‘좋은 이웃사촌’스타트를 끊은 약손돌봄센터는 지난해 좋은이웃사촌 27호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또 센터 수익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 것이다.
김내현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성심껏 돌보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 외에 또 다른 방법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모범적인 재가장기요양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약손돌봄센터는 2016년 4월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가장기요양사업, 노인돌봄종합 서비스사업, 가사간병 서비스사업 등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하며 수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수익금 일부를 지역연계 후원 사업비로 책정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의료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행사 지원,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 서비스 대상자 가정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