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소식 / 서천고,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
■ 학교소식 / 서천고,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
  • 편집국
  • 승인 2019.03.14 14:15
  • 호수 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천고,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은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시작을 위해 11일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후배 간 대면식과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입생과 재학생 간의 대면식에 이어 학교폭력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대면식에서 신입생 대표 1학년 구성은 학생은 입학 전 느꼈던 학교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선생님과 선배들의 환영에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바뀌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재학생 대표 3학년 김민재 학생은 공부 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훌륭한 실력과 인격을 두루 갖춘 서천고등학생이 되기를 바란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진 학교폭력예방 교육에서는 선배는 후배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돕고 전교생이 '학교 폭력, 음주, 흡연, 약물중독'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수칙과 대응 수칙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천고등학교 교육가족 일동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고 약속했다.

 

한산중, ‘+=우리 캠프참가

 

한산중학교(교장 정명옥)12일 오전부터 13일 오후까지 12일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행복성장 프로젝트 나+=우리 캠프를 열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

전년도 학기말 꿈·끼 탐색 주간에 참여해 학생들의 또래관계를 긍정적으로 증진시키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큰 디딤돌이 되었던 바, 2019학년도에는 새 학년 새 학기 출발의 시점에서 학생들의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의 장 마련을 위해 3월에 운영하게 됐다.

자화상 그리기펀 아처리 숲 놀이 같은 다양한 놀이 형태의 협동 활동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MBTI 사전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한 집단 상담을 통해 자기관리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됐다.

3학년 안다인(반장)후배나 친구들과 진심어린 소통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선후배가 소통하는 마음 따스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선배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산초, 월남 이상재 선생을 만나다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13일 건지예술문화관에서 월남 이상재 선생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특강은 한산의 자랑 월남 이상재 선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유승광 이사장(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이 학생들(3-6학년)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이상재 선생의 일대기, 일제 강점기의 활동과 업적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줬고, 재미있는 우리 서천 역사에 대해 전할 땐 나를 알고 우리 한산, 서천 사람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최선을 다하여 공부하길 바란다.”는 독려도 잊지 않았다.

이에 앞서 이동규 교장은 한산면의 자랑이자 서천군, 더 나아가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지표이신 이상재선생님이 한산면 사람임이 자랑스럽고, 여러분도 오늘 수업을 통해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특강 수업에 참여한 김서하 학생(6학년)이상재 선생님은 우리 고장 한산의 자랑스런 독립운동가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유승광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보다 많은 사실들을 알 수 있어 좋았다앞으로도 우리 고장과 마을을 사랑할 수 있도록 평소에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화양초, ‘유관순 열사의 발자취를 찾아서

화양초(교장 석순태) 5~6학년 학생들이 100주년 3·1절을 기념하여 지난 8일 유관순열사의 발자취를 찾아 나섰다. 먼저 3·1절의 의미와 독립만세운동에 대해 바로 알기 위해 계기교육을 실시 한 후 기벌포영화관에서 영화 항거관람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영화 항거19193·1운동에 참가한 유관순 열사의 활약상과 투옥 후 이듬해 감옥에서 순국하기까지 과정을 담은 영화로, 당시 애국지사의 독립운동 의지와 일제의 잔혹한 탄압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5~6학년 학생들은 그때의 안타까운 상황과 독립운동의 고결함을 느꼈으며, 선열들의 애국애족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차진수 학생은 영화를 관람하기 전에는 유관순 열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관심을 가지지 못했는데 그런 나를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1919년 일제 강점기에 나라를 위해 애쓰신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게 되었다이번 영화관람 체험학습을 계기로 나라사랑과 독립운동가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게 되었으니 관련도서를 도서관에서 더 빌려서 볼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