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총서천지회, 강정남 4대 지회장 취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천지회 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임하는 3대 최명규 지회장은 “경제성장은 문화예술과 함께 가야 국민 행복지수가 높아진다”고 말하고 “4년 임기 동안 여러 일을 벌였지만 미진한 점이 많았다”며 “예술을 사랑하는 강정남 새 지회장이 더 잘 이루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남 신임 4대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예술에서도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부응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예총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1대 신동호 회장, 2대 김만자 회장, 군산예총 황대욱 지회장과 예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박래 군수와 조동준 군의회 의장이 축사를 했다. 또한 김태흠 의원은 축전을 보내왔다.강정남 신임 지회장은 지난 15년간 서천에서 관현악단 연주 활동을 해왔으며 서림오케스트라 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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