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너울마을 등 주민들과 갈등 예고
판교면 등고리에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신청이 지난 1월에 접수된 사실이 알려지며 주민들과 갈등이 예고 있다.
허가신청 지역은 등고리 214번지 일원 6700㎡이며 산너울마을로 들어오는 길 옆의 논이다. 신청 지역에서 200여미터 떨어진 곳에서는 현재 귀촌인들이 주택 건축을 하고 있다. 군 담당자는 “아직 완공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민가라고 볼 수 없어 400m 이상 떨어져야 한다는 규정이 적용이 안된다”고 말했다. 산너울마을에 사는 한 주민은 마을 진입부에 들어서는 태양광발전단지는 마을 경관을 크게 해치므로 주민들이 반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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