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소식 / 한산면 고쳐드림(Dream)팀, 집수리 시작
■ 읍면소식 / 한산면 고쳐드림(Dream)팀, 집수리 시작
  • 편집국
  • 승인 2019.04.04 14:56
  • 호수 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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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고쳐드림팀이 한 가정을 찾아 기름탱크를 보수하고 있다.
▲한산면 고쳐드림팀이 한 가정을 찾아 기름탱크를 보수하고 있다.

한산면 고쳐드림팀이 지난 1일 유산리 마을회관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산면 고쳐드림팀은 한산면행정복지센터와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산보건지소 직원들로 구성돼 지난달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김종권 봉사팀장과 재능기부자 3명으로 구성된 한산면 고쳐드림팀은 지난 1일 유산리 마을 회관과 이 마을 한 어르신 가정을 찾아 전등전기무선스위치 설치, 보일러 점검, 문턱 경사로설치, 칼갈이 등 맞춤형 집수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김종권 고쳐드림봉사팀장은 매년 면내 50여 독거노인가정에 전기, 수도시설을 무상으로 수리해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서면, 9회 마서면민의 날 기념 및 제10회 한마음 체육대회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들이 윷놀이를 지켜보고 있다.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들이 윷놀이를 지켜보고 있다.

지난 1일 마서면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회 마서면민의 날 기념 및 제10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김재겸·김경애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의 민속경기가 열렸으며, 3부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자신의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마산면, 주택화재 피해자 온정의 손길 이어져

 

▲마산사랑후원회 회원들이 최근 주택화재로 집 대부분이 불에 타 실의에 빠진 조 아무개씨 가정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했다.
▲마산사랑후원회 회원들이 최근 주택화재로 집 대부분이 불에 타 실의에 빠진 조 아무개씨 가정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27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주택 대부분이 불에 타버린 조 아무개씨 가정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마산면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일 조 씨 가정을 방문해 담요, 휴대용 가스렌지, 라면, 쌀 등 생활용품과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격려금 10만원을 전달했다, 마산사랑후원회와 마산면주민자치회도 격려금으로 조씨에게 100만 원과 50만 원을 전달했다.

조씨는 불이 나 경황이 없는데, 격려금을 전달해줘 고맙다도움을 받은 만큼 앞으로 이웃들에게 베풀고 살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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