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도쿄 프레올림픽 공연 어린이 무용단 초청
최근 서천군립전통무용단은 2017년 몽골 구립예술단에 이어 일본 시즈오카현 이와타시 그랜드 호텔에서 일본 시즈오카현 현대무용협회와 국제 예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서천군립전통무용단 산하 어린이 무용단은 2019 도쿄 프레올림픽 시즈오카현 문화 프로그램에 초청될 예정이다.
시즈오카현 현대무용협회는 일본 전통 무용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창작․계승하고 있는 예술단으로, 사토 노리코 회장은 일본 현대 무용계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여종 단장은 “양국 예술단의 예술적 역량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교류사업과 프로그램 개발이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2019 도쿄프레올림픽 문화공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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