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9년 주민참여 혁신모델 발표
충남도, 2019년 주민참여 혁신모델 발표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9.04.18 23:18
  • 호수 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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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장항읍·비인면 선정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서천읍·문산면 선정

장항읍과 비인면 주민자치회가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서천읍과 문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에 각각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선정된 장항읍과 비인면은 개소 당 사업비 5000만원(도비50%, 군비50%), 컨설팅 비용 1000만 원(도비100%), 동네자치 시범공동체로 선정된 서천읍과 문산면은 개소 당 200만원(도비100%)의 사업비가 지원 될 예정이다.

충남도가 주관한 ‘2019년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사업은 주민주도의 3대 위기 극복(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및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두고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과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나눠 추진됐다.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도내 15개 읍면동 중 9곳이,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사업은 도내 43읍면동 중 서류심사를 통해 20곳이 선정됐다.

장항읍은 시골이 주는 따뜻한 감성 요소를 바탕으로 한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비인면은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지역 공동체와 협업’, 서천읍은 저출산 연계 장난감 나눔터’, 문산면은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활동사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된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주민대표기구로서 다양한 지역현안 등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의 최고 의사 결정 자치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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