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문화센터, 장항고 영상제작동아리 활동 지원
미디어문화센터, 장항고 영상제작동아리 활동 지원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4.18 23:59
  • 호수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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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고 영상제작동아리 프레임 회원들
▲장항고 영상제작동아리 프레임 회원들

지난 2016년 구성된 장항고등학교 청소년 영상제작동아리가 올해 동아리명 변경과 함께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의 지원을 받아 단편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

장항고 청소년영상제작동아리는 기존 ‘AVI’에서 영상제작 동아리 활동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영화필름이란 의미의 프레임(Frame)’으로 변경했다.

프레임은 올해 5명의 신입회원을 받으면서 동아리회원수가 12명으로 늘게 됐다. 최근 실시한 신입생 동아리 환영회를 통해 기존 회원과 신입 회원의 만남과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레임은 앞으로 장항고등학교와 서천군미디어센터에서 번갈아가며 교육을 받게 된다.

앞서 프레임은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의 교육과 멘토링 등 제작지원을 받아 3개 작품을 만들어낸 역량 있는 영상제작동아리이다.

2016여름, 하루를 시작으로 2017너의 일상을 빛나게 해’, 2018가면을 제작했고 학교에서 주최하는 공모전과 UCC 제작에 참여했다.

올해는 영상제작 멘토와 함께 심화된 영상제작교육을 통해 단편영화 제작 방식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좋은 기획과 이야기가 돋보이는 단편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다.

신입생 성호선 학생은 평소 영상제작에 관심이 많았었다면서 앞으로 미디어에 관련해 많이 배워 공모전에도 참여하고 많이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동아리 활동을 해나 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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