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차량 해상 추락 3건 발생
올 들어 차량 해상 추락 3건 발생
  • 김구환 기자
  • 승인 2019.04.19 00:08
  • 호수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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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11시께 보령시 오천항 수협 앞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 이 사고는 운전자 A아무개씨가 오천항 수협 앞이 경사구간임에도 불구 기어를 중립상태로 놔 둔 상태에서 내렸기 때문이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총 14건의 차량 추락 및 침수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올 들어 4월 현재 모두 3건의 사고가 발생했다보령해경 관계자는 봄 나들이철 차량을 이용한 많은 관광객이 항포구로 몰리고 있는 만큼 부주의로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공간이 좁은 항·포구에서 차량 운행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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