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층 엘피지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서민층 엘피지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9.04.19 10:49
  • 호수 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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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622가정, 고무배관→금속배관으로 

군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관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가스 사고에 취약한 서민층 가구에 엘피지 시설교체 비용을 지원해 가스안전 확보와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1억5239만원(국비 1억2191만2000원, 군비 3048만7000원)이 투입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대행하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대상은 모두 622가구로 가구당 24만5000원이 투입돼 고무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한다.
사업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소외계층(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연금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이다.

다만 전년도와 중복됐거나 기종 금속배관을 사용하는 가구, 도시가스 사용가구, 이사, 사망, 주소불명, 장기요양, 병원입원, 가옥구조상 교체가 불가한 가구 등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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