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주간 기상전망
- 기압골의 영향으로 5월 1일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1℃, 최고기온: 20~24℃)과 비슷하겠습니다.
- 강수량은 평년(2~5mm)과 비슷하겠습니다.
◆벼농사
❍ 종자소독
- 볍씨로 전염하는 도열병ㆍ깨씨무늬병ㆍ키다리병 등의 곰팡이병과, 세균인 세균성벼알마름병, 해충인 벼잎선충 등의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하여 볍씨를 반드시 소독
- 종자생산단지는 온탕침지 종자소독 + 약제침지, 종자소독 + 파종직전 습분의 처리 준비
- 전년도 키다리병 발생지 채종종자에 대해서는 약제혼용 종자침지소독 또는 약제침지 종자소독과 파종 직전 습분의 처리를 병행하고 친환경농업단지는 온탕침지 종자소독을 준비
- 약제침지 종자소독의 물온도는 30℃에 48시간이고, 온탕침지 소독은 60℃의 물에 10분간 침지(찰벼는 7분) 후 흐르는 냉수에 충분히 식혀준다.
- 한꺼번에 많은 양의 종자를 동시 처리시 물의 온도가 떨어져 방제효과가 미미함
❍ 못자리 중점관리
- 야간 저온 및 주간 고온 장해 예방을 위한 못자리 관리 강화
- 저온 시 비닐하우스 보온관리, 부직포 못자리는 비닐 피복 실시, 일찍 설치한 비닐못자리는 모키의 2/3 정도 물대주기 실시(다음날 반드시 물 빼기 실시)
- 못자리 설치 후에는 주·야간 온도차를 줄일 수 있도록 낮에는 외부 기온이 15℃ 이상 지속 시 환기를 시키고 야간온도가 내려간다는 예보가 있으면 물을 깊이 대어 보온 관리
- 뜸묘, 모잘록병, 키다리병 등 병해방제 및 생리장해 발생 방지
- 벼는 환절기 주·야간 일교차가 클 경우 못자리 기간 중 뜸묘, 모 잘록병 발생률이 높아짐
- 특히 모잘록병은 상토의 산도가 pH 6이상 또는 pH 4 이하 출아 온도가 적정온도 보다 지나치게 높거나 수분이 많고 적음이 반복될 때 발생
❍ 중묘 부직포 못자리
- 부직포에 흙을 너무 많이 누르면 모가 자랄 때 부직포가 들리지 않아 식상 우려가 있으므로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만 눌러줌
- 모가 자람에 따라 부직포가 들리도록 해 주고, 유묘기 때 저온이 오면 적고 등 저온피해를 입게 되므로 저온시에는 비닐을 덮어주어 보온
- 부직포는 본잎 3매를 기준으로 벗겨주되 너무 일찍 벗기면 저온 및 서리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역별 기상을 감안하여 벗김
❍ 입고병(모잘록병) 예방
- 녹화 개시 후 급격한 저온(5~10℃) 및 주야간 기온 일교차가 큰 경우, 싹틔우기 온도가 지나치게 높은경우(35℃ 이상)발생
❍ 뜸모(생리장해) 예방
- 잎이 낮에는 시들고 밤에는 펴지는 현상이 수회 반복되는 증상을 보이며, 일교차가 크고 야간온도가 10℃ 이하의 저온이 장기간 계속되거나 토양수분이 적어 건조한 경우 발생
- 야간온도가 낮아질 것 같으면 물대주기, 통풍관리 등을 해주고, 과습을 피함
◆밭작물
❍ 고추 정식 관리
- 아주심기(정식)가 알맞은 잎수는 10~13매로 서천지역 고추 아주심기 적기는 5월 5일부터 10일이며, 늦어도 15일까지는 아주심기 함
- 시설고추인 경우 총채벌레, 진딧물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하여 정식 전 묘상에서 총채벌레 등 병해충 방제 필수 실시
- 아주심기 1주일 전부터 밤에는 육묘상 내 보온덮개를 걷어주고 점차 보온피복 비닐을 제거하며, 마지막으로 하우스 측면의 비닐을 걷어 올려 외부환경과 같은 상태로 관리하도록 함
- 고추 아주심기(정식) 준비를 위하여 퇴비와 석회는 밭 경운 2~3주 전, 화학비료와 토양살충제(입제)를 이랑 만들기 5~7일 전에 함께 살포 한 후, 두둑 비닐 피복을 실시하여 15℃이상의 지온을 확보하여 정식할 수 있도록 함
- 매년 역병이 문제시 되는 농가에서는 아주심기 하루 전날 포트채로 역병약제에 침지하여 약액이 상토에 충분히 흡착되도록 한 뒤 아주심기
- 아주심기가 늦어질 경우 포트간격을 넓혀주고 물주기를 제한하여 생육조절(아주심기 알맞은 잎수 10~13매)
❍ 감자 재배 관리
- 7~10일 간격으로 2~3회 칼륨 및 미량요소 위주의 추비
- 5월 가뭄 시에는 10~15일 간격 물 대주기 실시
- 시비 및 물관리로 수확을 앞당겨줘야 소득에 유리
❍ 마늘ㆍ양파 관리
- 녹병, 잎집썩음병(춘부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및 뿌리 응애 등 철저 예방
- 양파는 구비대가 시작되는 시기 전후에 건조하면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7~10일 간격으로 30~40mm정도의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증수의 요인임
❍ 시설하우스 병해충 사전예방
- 시설작물의 총채벌레, 진딧물, 응애 등 해충 방제를 위해 끈끈이 트랩 등을 이용하여 예찰 후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로 바꿔가면서 발생초기부터 방제
- 큰 일교차로 인한 덩굴마름병, 노균병, 흰가루병등 병해를 예방적 관리
❍ 옥수수 파종 후 웃거름 시용
- 파종 후 옆 8개 전개시 질소 7~8㎏/10a 시용(약 요소 15㎏)
◆과수
❍ 시설블루베리 관리
- 수확기전 총채벌레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여 수확기피해를 예방
- 하우스 온도가 40℃를 넘으면 과육 연화 현상이 올 수 있으니 온도 관리에 유의
❍ 과수의 해충 방제
- 5월 중하순 갈색날개 매미충이 부화하기 전까지 예찰하여 산란가지를 전정 후 반드시 소각처리
- 꽃매미는 예찰 후 산란가지의 난괴제거 철저
-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 5월 부화 대비 전용약제 준비
<자료제공/서천군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