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선도시장 공모사업에 서천특화시장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16억 원을 3년에 걸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다져놓은 시장을 지역을 선도하는 시장, 전국 최고의 명품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서천특화시장을 존 문화관광형시장(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추진)을 뛰어넘는 서해안 대표시장을 목표로 대표상품개발, 쇼핑환경 개선, 상인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을 선도하는 시장으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이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천혜의 관광 자원과 시장의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수행하는 명품 특성화 시장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