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 소식-전익현, 오인철 도의원
▇ 충남도의회 소식-전익현, 오인철 도의원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5.07 22:19
  • 호수 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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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익현 도의원, 장항생태산단 우량기업 유치 대책 촉구

도의회 전익현 의원이 8일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장항국가생태산단에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도차원에서 특단의 대책마련을 요구키로 했다. 
이 같은 배경은 국가산업단지는 다른 산단에 비해 지정 면적이 넓은데 충남지역 미분양 면적의 70% 이상이 국가산단이기 때문인데다 장항국가산단의 경우 분양공고 면적대비 분양률은 22.8%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전 의원에 따르면 충남도내 산단의 대기업 입주는 천안, 아산, 당진, 서산 등 북부권에 집중돼 있는 반면 서천을 비롯한 청양 등 남부권은 대기업 입주 기피현상이 심각하다. 전의원의 지적대로 특정지역 대기업 입주 쏠림현상은 충남도내의 균형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것은 물론장항산단을 비롯한 남부권 지역 국가산단의 미분양률을 높여 경제 및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밖에 없다.
전 의원은 8일 있을 5분 발언에서 충남도에  “하루속히 서남부 지역 국가산단에 우량기업을 유치해 충남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혁신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을 촉구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오인철 도의원, 충남도 유치원 유아모집 선발조례안 발의  

천안6 출신 도의회 오인철 의원이 도내 국립·공립·사립 유치원 대상으로 유아 모집과 선발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유아의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해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충청남도 유치원 유아모집·선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8일부터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에서 상정돼 심의 의결되면 2020학년도 유아 모집 때부터 적용된다. 
이번 조례안은 그동안 유아모집 시 마다 발생되는 학부모 직접 방문의 불편함, 과열경쟁과 불투명성, 불공정성 등으로 인한 유치원 현장의 혼란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유아모집과 선발 계획을 공개적인 방법으로 안내하고, 올해로 시행 3년차인 유아교육정보시스템(유치원 유아 모집·선발 온라인시스템)을 도입해 유아 모집과 선발을 실시하도록 해 여 유아모집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인철 의원은 “그동안 유치원 입학을 위해 일일이 여러 유치원을 방문해 직접 원서를 내고 추첨일에도 직접 추첨 현장에 가야 했던 원아모집방식을 개선하였다”며, “그동안 유아모집 시 마다 발생한 특정 유치원 쏠림현상과 학부모 불편 사항 등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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