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주간 기상전망
- 예보기간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1℃, 최고기온: 21~24℃)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 강수량은 평년(2~5mm)보다 적겠습니다
◆산불예방주의
❍ 산불 예방주의
- 허가 없이 산림과 가까운 논ㆍ밭두렁을 태우거나 폐비닐 등을 소각하는 것은 불법이며, 큰 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함
- 소각시 생기는 작고 큰 불씨 등이 건조하고 바람 많은 날에는 먼 곳까지 날아가므로 철저한 안전방지
◆벼농사
❍ 못자리 중점관리
- 야간 저온 및 주간 고온 장해 예방을 위한 못자리 관리 강화
- 저온 시 비닐하우스 보온관리, 부직포 못자리는 비닐 피복 실시, 일찍 설치한 비닐못자리는 모키의 2/3 정도 물대주기 실시(다음날 반드시 물 빼기 실시)
- 못자리 설치 후에는 주·야간 온도차를 줄일 수 있도록 낮에는 외부 기온이 15℃ 이상 지속 시 환기를 시키고 야간온도가 내려간다는 예보가 있으면 물을 깊이 대어 보온 관리
- 뜸묘, 모잘록병, 키다리병 등 병해방제 및 생리장해 발생 방지
- 벼는 환절기 주·야간 일교차가 클 경우 못자리 기간 중 뜸묘, 모 잘록병 발생률이 높아짐
- 특히 모잘록병은 상토의 산도가 pH 6이상 또는 pH 4 이하 출아 온도가 적정온도 보다 지나치게 높거나 수분이 많고 적음이 반복될 때 발생
- 지역별 적기 모내기 준수, 육묘실패 농가 대비 육묘장 통한 예비모 확보
❍ 중묘 부직포 못자리
- 부직포에 흙을 너무 많이 누르면 모가 자랄 때 부직포가 들리지 않아 식상 우려가 있으므로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만 눌러줌
- 모가 자람에 따라 부직포가 들리도록 해 주고, 유묘기 때 저온이 오면 적고 등 저온피해를 입게 되므로 저온 시에는 비닐을 덮어주어 보온
- 부직포는 본잎 3매를 기준으로 벗겨주되 너무 일찍 벗기면 저온 및 서리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역별 기상을 감안하여 벗김
❍ 입고병(모잘록병) 예방
- 녹화 개시 후 급격한 저온(5~10℃) 및 주야간 기온 교차가 큰 경우, 싹틔우기 온도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35℃ 이상)발생
❍ 뜸모(생리장해) 예방
- 잎이 낮에는 시들고 밤에는 펴지는 현상이 수회 반복되는 증상을 보이며, 일교차가 크고 야간온도가 10℃ 이하의 저온이 장기간 계속되거나 토양수분이 적어 건조한 경우 발생
- 야간온도가 낮아질 것 같으면 물대주기, 통풍관리 등을 해주고, 과습을 피함
❍ 백화묘 예방
- 잎에 엽록소가 형성되지 않아 모가 하얀상태로 되는 현상으로 출아직후 녹화시 강한 빛, 저온 아래에 두었을 때 발생이 심함
- 출아 직후 치상할 경우 출아 길이가 1㎝ 이하가 되도록 관리하고, 모가 강한 빛을 직접 쪼이지 않도록 관리함
❍ 이앙기 점검
- 이앙 전 엔진 크랭크 케이스와 기어케이스 안의 오일 점검 및 보충을 실시하고, 각 작동부의 작동상태 확인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밭작물
❍ 고추 정식 관리
- 아주심기(정식)가 알맞은 잎수는 10~13매로 서천 지역 고추 아주심기 적기는 5월 5일부터 10일이며, 늦어도 15일까지는 아주심기 함
- 정식 전 육묘상에서 진딧물, 총채벌레 등 병해충 방제 필수 실시
- 아주심기 1주일 전부터 밤에는 육묘상 내 보온덮개를 걷어주고 점차 보온피복 비닐을 제거하며, 마지막으로 하우스 측면의 비닐을 걷어 올려 외부환경과 같은 상태로 관리하도록 함
- 매년 역병이 문제시 되는 농가에서는 아주심기 하루 전날 포트채로 역병약제에 침지하여 약액이 상토에 충분히 흡착되도록 한 뒤 아주심기
❍ 고추 정식 초기관리
- 아주심기가 늦어질 경우 포트간격을 넓혀주고 물주기를 제한하여 생육조절
- 정식 이후 갑작스런 저온으로 고추 모가 피해를 받았을 때는 요소 0.3%액(60g/20L)을 엽면시비해 주거나 제4종 복비를 잎에 뿌려주어 생육도모
- 주간거리 35~40㎝ 정식 후 충분한 관수 및 3~4주 간격으로 120~150㎝의 지주 설치로 도복 방지
- 고랑에 짚 또는 개량부직포 피복으로 잡초 방제
❍ 감자 재배 관리
- 7~10일 간격으로 2~3회 칼륨 및 미량요소 위주의 추비
- 5월 가뭄 시에는 10~15일 간격 물 대주기 실시
- 시비 및 물관리로 수확을 앞당겨줘야 소득에 유리
❍ 마늘ㆍ양파 관리
- 녹병, 잎집썩음병(춘부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및 뿌리 응애 등 철저 예방
- 양파는 구비대가 시작되는 시기 전후에 건조하면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7~10일 간격으로 30~40mm정도의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증수의 요인임
❍ 고구마 삽식기 재배관리
- 고구마 정식적기는 5월 상ㆍ중순
- 재식거리는 이랑폭 70~75cm × 포기사이 20cm이며, 4~6마디의 끝순을 이용하여 3cm 깊이로 수평하게 삽목 예방적 관리
◆과수
❍ 과수의 해충 방제
- 5월 중하순 갈색날개 매미충이 부화하기 전까지 예찰하여 산란가지를 전정 후 반드시 소각처리
- 꽃매미는 예찰 후 산란가지의 난괴제거 철저
-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 5월 부화 대비 전용약제 준비
◆축산
❍ 사료작물 관리
- 사료용 옥수수 파종 시기는 4월 중ㆍ하순에서 5월 상순에 파종
- 옥수수는 다른 사료작물에 비해 습해에 약한 편으로 토양은 배수정도가 양호하며 밭보다
논에서 배수로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함
- 사료용옥수수 파종량은 ha당 25~30kg 정도가 알맞음
- 사료용옥수수 비료량은 ha당 질소200kg, 인산과 칼리 각각 150kg이며 퇴비는 30톤 정도를 시용함
- 파종순서는 퇴비살포→경운→땅고르기→로터리→시비·파종→진압→제초제살포 순으로 실시함)
❍ 사료작물 수확 준비
- 동계사료작물의 수확에 대비하여 미리 배수로를 정비하여 적기 곤포사일리지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
- 호밀 수확시기는 출수기 전후로 곤포사일리지에 알맞은 수분함량은 60∼65%로 볼 때 한나절 정도 예건이 필요
-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수확 시기는 출수기로 수확 후 한나절 정도 예건 후 약 65% 수분함량에서 곤포사일리지 작업을 함 사료용
- 옥수수는 5월 상순까지 파종을 하는 것이 좋으며 파종시기가 늦어지면 수량의 감소폭이 크므로 적기 파종이 중요
<자료 제공/서천군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