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족구 전국 최강부 승격!!
서천군 족구 전국 최강부 승격!!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5.23 09:12
  • 호수 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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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야 족구팀, 2019평택슈퍼오닝배 우승
전국 최강부로 승격한 서래야 족구팀
전국 최강부로 승격한 서래야 족구팀

지난 11~12일 평택시에서 열린 ‘2019평택슈퍼오닝배 전국족구대회일반부경기에 출전한 서천 서래야 족구팀이 53개팀이 출전 예선리그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쳐 조1위로 32강 본선리그에 진출해 전국 각시도 명문팀을 다 물리치고 대망의 결승에 진출해 아산시족구단을 2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족구협회에서 승인한 전국메이저대회이기 때문에 우승팀 1팀에게만 전국 최강부로 승격할 수 있는 대회이다. 전국최강부는 대한민국족구협회에서 직접 관리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강자들의 부서로 족구인들의 꿈의 리그이다.

서래야팀이 이번 최강부 승격으로 전국 최강부 운영팀은 25개팀에서 26개팀이 되었다. 서천군족구협회 현윤기 회장은 족구 불모지에서 족구의 꽃을 피우게 되어서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서천을 전국에 알리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시에서 열린 2019생활체육대축전 충남대표로 출전 일반부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비결은 선수들이 직장과 사업을 하는 선수들로 구성되어있지만 주말마다 휴일도 반납하고 전국대회 참가와 매주 일과 후 한산모시체육관이라는 족구 전용구장을 통해 연습하고 서천군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오세영 초대회장, 김동석 직전회장, 엄주혁 전무이사를 비롯하여 서천군족구협회 임원 및 동호회원들의 열정으로 이루어낸 결과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 회장은 앞으로 서천 족구를 많이 홍보하고 더욱더 선수들에게 지원해 서천을 족구의 성지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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