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소식-화양초 마산초 판교중
■ 학교소식-화양초 마산초 판교중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5.23 09:40
  • 호수 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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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초, 드론체험 활동

화양초등학교(교장 석순태)는 지난 173~6학년(22) 학생들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 실시하는 2019년 영상진로 체험 지원과정에 선정되어 강당과 운동장에서 영상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영상진로체험은 드론 체험과 드론을 이용한 영상 촬영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드론 관련 직업 세계를 탐구할 수 있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강당에서 드론에 대한 간단한 이용방법을 안내받고, 6학년(6)학생들은 운동장에서, 3~5학년(16)은 강당에서 직접 드론 비행 방법을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운동장에서 진행된 6학년 학생들의 드론 수업은 학생 한명씩 직접 드론을 비행해보면서 동영상과 사진으로 우리 학교와 우리 지역 주변 환경을 직접 촬영해보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드론으로 항공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의 화면에 아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6학년 박성원 학생은 전에 학교에서 드론 수업을 했던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고 드론을 이용해서 우리 학교 주변을 촬영해보는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더 다양한 우리 지역 모습을 드론을 이용해서 담아보고 싶어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산초, “튼튼먹거리 요리 직접 만들어요

마산초등학교(교장 허두권)는 지난 16일 식약처에서 지원하는 튼튼먹거리 탐험대요리탐구교실 수업을 전교생에게 실시했다.

튼튼먹거리 탐험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교육을 신청한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이다. 13학년은 저당 쿠키 만들기요리실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당 저감교육을 운영하였고, 46학년은 저염 두부 쿠키 만들기로 직접 덜 짠 요리를 만들어 봄으로써 바른 저염 식습관을 갖게 하는 활동이었다.

김경애 영양교사는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오븐요리 실습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해 저당, 저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해 방문 요리실습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판교중, 사제동행 한마음 행사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교 운동장과 다목적실에서 사제동행 한마음이라는 주제로 체육대회와 마을 역사 골든벨대회를 열었다.

오전에는 전교생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체육대회를 했다. 사랑팀과 우정팀으로 나누어 팀을 편성했고, 운동장으로 나가 축구, 피구, 23각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 한 명도 소외되는 사람 없이 전 인원이 경기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마을 역사 골든벨대회를 실시했다. 골든벨 내용은 마을 효 잔치와 연계하여 판교면 마을의 역사와 곳곳에 숨어 있는 마을 유래에 대한 문제가 나왔으며, 학생들은 마을수업과 마을체험에서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풀어나갔다.

학생회장 김예슬 학생은 작년처럼 스승의 날에 그냥 쉬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 나와서 선생님들과 같이 체육대회와 마을 역사를 퀴즈 양식을 통해서 풀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오늘을 통해 친구와 후배랑도 가까워지고, 선생님과도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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