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들 각 분야 200여 작품 전시
25일엔 청소년단체 공연과 체험행사
25일엔 청소년단체 공연과 체험행사
서천군 초·중·고생들이 참여하는 ‘제1회 청소년 광장문화제’가 21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봄의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서천지회(지회장 강정남)가 주최하고 서천군이 후원하는 광장문화제에는 청소년들이 출품한 미술 사진 서예 시 등 200여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25일 오전에는 청소년단체들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25일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열린다. 미술 분야에서는 모시반지 만들기와 석고방향제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걸개그림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고, 국악 분야에서는 사물놀이 국악기 체험이 마련돼 있다. 사진 분야에서는 휴대전화 사진촬영기법 체험이 있으며, 음악 분야에서는 ‘나도 드러머’ 드럼체험코너가 마련됐다. 한편 5행시짓기 행사도 열린다.
강정남 지회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 대회를 준비했다”며 “각 분야 서천에서 현재 활동 중인 작가들이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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