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돌아보는 역사 ‘금강 역사영화제’ 폐막
영화로 돌아보는 역사 ‘금강 역사영화제’ 폐막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5.29 11:48
  • 호수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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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작 황석영 원작 ‘삼포가는 길’ 상영
▲제2회 금강역사영화제 폐막작 ‘삼포가는 길’ 상영 모습
▲제2회 금강역사영화제 폐막작 ‘삼포가는 길’ 상영 모습

군산시와 서천군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금강역사영화제가 26일 폐막작 삼포가는 길상영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사흘간 군산예술의전당, 군산CGV, 기벌포영화관 등에서 모두 16편의 국내외 역사영화가 상영됐으며, 군산 출신 강형철 시인과 함께 하는 <해망동 일기> 등 부대행사가 열렸다.

24일 오후 630분 군산 예술의전당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전 KBS 아나운서 임성민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군산시립합창단, 서천 예인스토리, 포크 록 가수 강산에 밴드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레드카펫 행사로 시작된 개막식에는 이준익(사도,황산벌), 조민호(항거 : 유관순 이야기), 전수일(아메리카 타운), 제제 다카히사(국화와 단두대/일본), 봉만대, 김수현 감독 등이 참석했다.

26일 저녁 730분 기벌포영화관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황석영 원작의 삼포 가는 길상영됐다. 폐막작 상영에 앞서 전찬일 영화평론가와 전찬일과 문학평론가 류보선 교수의 토크쇼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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