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분뇨 및 음식물처리시설 절대 안돼”
“축산분뇨 및 음식물처리시설 절대 안돼”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5.29 12:16
  • 호수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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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비상대책위, 주민 반대 서명용지 제출

서면 축산분뇨 및 음식물처리시설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4일 군 민원실을 방문해 주민들이 서명한 축산분뇨 및 음식물처리시설 반대 서명용지를 전달했다.

지난 13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반대 주민 서명운동에 들어간 대책위는 이날 21개 마을 1423명이 서명한 서명용지를 군에 제출하며 축산분뇨 및 음식물처리시설 반대의 뜻을 전했다. 이들이 축산분뇨 및 음식물처리시설을 반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춘장대해수욕장은 관광지이며 사계절 주꾸미, 도미, 광어, 전어 축제로 관광객들에게 악취는 혐오시설임

현재 기업형 축사(, 돼지, , ) 9개 사육장에서 배출되는 악취로 10여년째 인근 소·대부사와 개야리, 월리 4개 마을은 물론 춘장대해수욕장과 부사방조제, 면사무소 소재지까지 많은 악취로 불쾌감을 주고 있음.

전국 각 군에서 몰려드는 분뇨차량과 음식물쓰레기 반입 차량에서 나는 악취와 환경오염에도 불쾌감을 주며 미관에도 저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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