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월급의 1% 적립하여 후원물품 전달
장항읍 소재의 한솔이엠이(대표 최두회)는 장항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솔이엠이 심재영 팀장 외 60명은 월급의 1%를 매월 적립하는 ‘1% 사랑나눔’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지난 3일 시원한 여름 이불 8세트를 마련하여 냉방시설이 취약한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맡겼다.
이날 방문한 심재영 팀장은“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고 기쁘다”며 “우리 회사 뿐만 아니라 장항읍 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행동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매년 장항읍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소중히 마련한 물품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의논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솔이엠이는 2017년에 장항읍‘좋은 이웃 22호에’선정된 바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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