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5개 조합 조합장들이 한우축사에서 축사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서천축협 이면복 조합장, 서세종농협 김병민 조합장, 옥천군 청산농협 고내일 조합장, 충북영동군 추풍령농협 손석주 조합장, 영동농협 안진우 조합장 등이 주인공이다.
5개 조합장들은 지난 15일 기산면 대우농장을 찾아 방역복과 비닐장화를 꼼꼼하게 챙겨 입고, 축사주변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세종, 영동지역 조합장들은 “한우고기를 먹어보긴 했으나 직접 사육하는 농장은 처음”이라며 “우수한 한우 축산물을 사육하기 위해 한우 사양관리, 축사환경개선에 많은 노력과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천축협 이면복 조합장은 “축산환경개선은 현 축산업의 최대 현안으로 지역주민들과 우수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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