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솔바람후원회, 한여름 보양식 나눔 펼쳐
기산솔바람후원회, 한여름 보양식 나눔 펼쳐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7.31 15:19
  • 호수 9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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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 34가정 삼계탕 및 밑반찬 전달
▲거동 불편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전할 밑반찬을 준비하는 기산솔바람후원회 회원들
▲거동 불편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전할 밑반찬을 준비하는 기산솔바람후원회 회원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 26일 기산면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 노인과 장애인 34가정에 삼계탕과 정성을 담은 반찬을 함께 전달했다.

지속적인 폭염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가정이 더위를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7월 솔바람 반찬 봉사 활동으로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직접 집을 방문해 보양식과 반찬을 전달하며 솔바람 안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안부를 챙겼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입맛도 없고 기력도 떨어지는데 이렇게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과 반찬을 챙겨주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광규 기산면장은 너나 할 것 없이 바쁜 와중에도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이면 어김없이 정성스럽게 반찬을 준비해주는 솔바람봉사단이 있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하다이러한 자발적 봉사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 인사와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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