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 대전 동방고와 함께한 마을음악회 성황
마산면, 대전 동방고와 함께한 마을음악회 성황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7.31 16:15
  • 호수 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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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니 팀의 우쿨렐레와 훌라댄스 공연 모습
▲레이나니 팀의 우쿨렐레와 훌라댄스 공연 모습

대전 동방고 교사들과 함께 한 마산면 물버들 마을음악회가 지난 27일 문화활력소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선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오카리나와 우쿨렐레 연주, 훌라댄스로 막을 연 마을 음악회는 레이나니 팀의 우쿨렐레와 훌라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변서연의 바이올린 독주에 맞춰 서승우 동방고 교장의 축시 낭독, 강도순의 통기타 라이브와 함께 펼치는 서예가 박양준의 휘호 퍼포먼스, 조용미·조용훈 2명의 성악가가 나와 넬라 판타지아3곡을 불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유진의 피아노와 변서연의 바이올린 그리고 전현민의 첼로 이뤄진 피아노 3중주의 아름다운 선율에 이어 어쿠스틱머신 밴드는 애모’, ‘걱정말아요 그대를 불러 참석한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 하였다.

물버들 마을도서관 이길량 운영위원장은 마산면민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멋진 공연을 선사해준 동방고 교사들과 함께한 모든 공연팀에 고맙다는 말씀 전한다앞으로도 지역의 문화행사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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