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30명 대상 자원봉사 기초교육·손마사지 봉사 등 진행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총원장 이윤제신부)은 지난 8일 서천관내 중·고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제9회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움으로써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추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배려하는 마을, 나눔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함께 핸드크림 만들기, 손마사지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도 알게 되고, 직접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도 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은 매년 여름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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