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와 인성이 살아야 가정이 행복하다”
“효와 인성이 살아야 가정이 행복하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8.29 15:48
  • 호수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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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신가정복원운동서천군본부’ 창립식 열어

김광규 초대본부장, 김만자 여성본부장 추대
▲충남정신가정복원운동서천군본부‘ 창립식
▲충남정신가정복원운동서천군본부‘ 창립식

충남정신가정복원운동 서천군본부가 지난 16일 문예의전당 2층 교육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행복한 가정, 효와 인성이 살아있는 가정을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충남정신가정복원운동은 21세기 가정 붕괴의 실상에서 인간 도덕혁명 시대를 추구하고 대한민국 우국열사의 얼과 혼의 정신을 기리는 한편, 220만 인구의 충남 전 지역에서 가정복원운동을 전개하며 더 나아가 전 국민 속으로, 세계 속으로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충청남도 윤진수 도본부장을 비롯해 이기원 기획위원장, 최관수 교육위원장과 지역 추진위원 26명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도민헌장 낭독가 충남정신 가정복원 선언문 낭독, 경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서천군본부 조직 구성 및 위촉식을 갖고 ()한국효도회 서천군 지역회장인 김광규씨가 본부장에 선임했다. 여성본부장은 중앙초 교장을 역임한 김만자씨가 선임됐다.

또한 전 서천군교육지원청 교육장 홍남표씨를 비롯해 김문규, 김재욱, 구일재, 고종진시가 부본부장을 맡았으며, 사무총장 노희방, 집행위원장 백병식, 기획위원장 고종진(겸직), 교육위원장 김만자(겸직), 조직위원장 이문복, 여성위원장 한경분, 봉사위원장 박정신, 평가위원장 나기순 씨 등이 맡았다.

이밖에도 고문으로는 조남영, 최진희, 김명진, 신규철, 이돈직, 안인수, 이상준 씨가 추대됐고 자문위원으로는 김용갑, 서형달, 강원순, 박명규, 김만규씨가 추대됐다.

김광규 초대본부장은 작금의 현실은 충남 5대정신이 절실한 만큼 충남정신을 모토로 한 가정 정신이 전개되어야 할 상황이라며 독립운동가인 안중근 의사의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뜻을 기리고 충남5대 정신을 전국적으로 전개하며 더 나아가 세계 인류가 모두 동참할 수 있도록 이 정신을 꼭 확산시키자고 말했다.

충남 가정복원운동의 5대 정신은 충효정신, 절의정신, 예의정신, 선비정신, 개척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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