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 열려
제15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 열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9.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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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길태연·우수 김고은·원이경 도대회 출전
▲제15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 참석한 아기와 부모들
▲제15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 참석한 아기와 부모들

15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서 길태연 아기가 최우상을 받았다. 길태연 아기는 우수상을 받은 김고은·원이경 아이와 함께 다음달 5일 열리는 충남도대회에 서천군대표로 참가한다. 장려상은 전태리·정은우 아이가 받았다.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는 모유 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모유 수유를 통해 모성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2세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서류심사에서 통과된 4~6개월 모유 수유 아기 20명과 가족 등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심사는 미래산부인과 김신호 원장과 혜전대학교 임은선 간호학과 교수, 모유119 장혜주 대전지부장이 참여했으며 도구를 이용해 발달 수준을 평가하는 선별검사 신장·체중 측정에 따른 성장과 발달 의사진단 모자 애착 정도와 모유 수유 등의 식이 관계를 심사했다.

또한 이벤트로 버블 풍선공연, 가족사진 촬영,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예쁜 아기의 모습을 가족사진으로 남기고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도 가져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올해부터 분만비와 산후건강 관리비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하며 모유 수유 환경조성에 힘쓰겠다모성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2세 육성을 위해 매주 1회씩 운영되는 임산부 건강 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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