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을 앞두고 서천지역 재향군인회와 일부지역 새마을협의회 등이 관내 무연고 묘 벌초 행사를 가졌다.
<서천군재향군인회>
서천군 재향군인회 강성민 회장과 회원 30여명은 지난 30일 서천읍 둔덕리 소재 무연고 묘를 찾아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서천군재향군회는 매년 이곳에서 벌초작업을 실시한다.
<마산면 새마을협의회>
마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원희, 한부월)는 지난 30일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면 나궁리 공동묘지 내 무연고 분묘 벌초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원희 회장은 “매년 회원들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이름 모를 고인들의 넋을 위로하고 조상에 대한 효심을 일깨우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산면 새마을협의회>
서천군 문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구자길)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무연분묘 벌초를 실시하며 깨끗한 고향 만들기에 나섰다.
<허정균·김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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