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새서천대상 부문별 수상자 선정
2019 새서천대상 부문별 수상자 선정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9.09.26 11:41
  • 호수 9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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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체육 이준우, 지역개발 이민직, 사회봉사·효행 김용찬

2019 새서천대상 부문별 수상자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새서천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됐다. 시상은 다음달 1일 열리는 제58회 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교식 서천부군수를 비롯한 각계 각 분야 심사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의와 투표를 거쳐 교육·문화·체육 부문 이준우 지역개발 부문 이민직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 김용찬 등 총 3명을 선정했다.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선정된 서천군태권도협회 이준우 회장은 현재 학교폭력대책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태권도를 통한 학교 교육발전에 공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충청남도 태권도협회 및 여러 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각종 대회를 유치시키고 전국에 서천 알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는 물론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 정신으로 체육회발전 및 지역사회 화합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지역개발 부문에 선정된 서천군 농상물 공동브랜드 서래야 쌀 친환경단지 이민직 대표는 서래여 서천 쌀의 고품질화에 적극 동참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농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친환경 무농약 서래야 쌀 재배단지 431 농가 441ha 확대 조성과 친환경농법 연구, 기술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에 선정된 마서면후원회 김용찬 회장은 2007년부터 후원회 활동을 시작해 현재 후원회장으로 봉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경보기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등의 재난 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마서면 나눔천사 참여를 통해 지역 내 기부문화 정착에 이바지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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