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출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출범
  • 김구환 기자
  • 승인 2019.09.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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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수 회장에 이어 함필주 목사 취임
▲함필주 신임회장이 최재수 전임 회장으로부터 기를 넘겨받아 흔들고 있다.
▲함필주 신임회장이 최재수 전임 회장으로부터 기를 넘겨받아 흔들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함필주)는 지난 20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새롭게 출범한 제19기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제18기 회장을 맡았던 최재수 회장을 비롯한 3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노박래 군수에게 위촉장을 전달받아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함필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진정한 평화통일을 이루어 나가는 데 일익을 담당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제19기 출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노박래 군수는 평화통일은 우리 세대가 숙명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업이라며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물론 민족 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출범식 행사를 마친 서천군협의회는 정기회의를 열어 제19기 임원진을 소개하고 앞으로 펼쳐나갈 활동 방향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통일에 대한 국민 여론 수렴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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