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0주년기념특집] 뉴스서천에 바란다
[창간20주년기념특집] 뉴스서천에 바란다
  • 뉴스서천
  • 승인 2019.10.24 11:27
  • 호수 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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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 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언론 돼달라

강성진 / 민주노총 서천군위원회 대표 

‘노동조합’ 하면 ‘귀족노조’ ‘불법파업’ 등의 단어가 먼저 떠오르는 사람들이 많을 듯합니다. 대한민국 기득권과 언론들이 긴 시간 공들여(?) 우리 노동자들에게 씌워준 굴레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노동현실은 어떻습니까? 대한민국은 산재사망 OECD 1위 국가입니다. 우리 지역에서도 올해만 2명의 노동자가 작업장에서 사망했습니다. 그나마 서천에서 임금이 좀 세다고들 하는 사업장들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소득이 3만 불을 넘었습니다. 4인 가족 기준이면 1억 2천만원 이상 되어야 평균입니다. 20년 이상 언제 죽을지 모르고, 주야간 3교대로 밤잠 못자고 하루 평균 12시간 이상 일해서 연봉 7000만 원 정도 받는다고 그 사람들이 귀족인가요?
비정규직 문제도 OECD 국가 중 가장 심각합니다. 올 봄 국립생태원에서 100여명의 지역 노동자들이 60여 일간의 파업을 겪어야 했습니다. 위원장과 지회장의 37일간의 목숨 건 단식도 있었습니다. 생태원 개원 후 하청업체에서 파견으로 일하던 사람들이 2018년에 이르러서야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직고용 되었습니다. 그런데 직고용 되니 오히려 임금은 줄고 일하는 시간은 더 늘어났습니다. 사측에 시정을 요구했으나 해결되지 못했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중재 절차 등을 다 해봤으나 결국 해결되지 않아 시작된 파업이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어두운 새벽 생활쓰레기를 치우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직고용이라도 해달라며 군청 앞에서 천막 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누가 귀족 노조이고 어떤 파업이 불법 파업일까요.
이런 척박한 노동 환경 속에서 색안경 낀 언론들의 이상한 잣대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 우리 노동자들입니다. 그나마 정론직필로 노동자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언론이 적게나마 존재하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지역에서는 뉴스서천이 위의 두 산재 사고도, 국립생태원 파업 때도, 그리고 환경노동자들의 싸움에도 노동자들의 목소리와 사태의 원인 등을 분석 보도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 20년간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준 뉴스서천 임직원분들에게 노동자의 이름으로 감사드립니다. 뉴스서천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뉴스서천이 앞으로도 힘없는 노동자, 농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언론으로 계속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뉴스서천에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김태흠 / 국회의원 

‘항상 주민과 함께하는 신문’ 뉴스서천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여론 형성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 오신 고종만 대표님과 허정균 편집국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창간 20주년이라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 ‘건강한 지역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뉴스서천은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삶의 터전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오시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으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따뜻한 미담을 전하며 우리 군민들을 미소 짓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획연재, 특집 등 기획취재를 통해 우리 지역의 환경, 문화예술, 역사를 되짚어 보고 대안을 제시해 나가며, 건전한 지역사회 운동을 펼쳐 온 행동하는 언론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사랑하는 뉴스서천 독자여러분, 군민 여러분! 지역 언론은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성장해갑니다.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항상 함께 할 뉴스서천에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뉴스서천이 희망찬 소식으로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뉴스서천 가족여러분!
지역언론은 지방자치시대의 한 축으로서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옳은 방향제시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중심에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주민들에게 더욱더 사랑받으며 발전해 나가는 뉴스서천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신문으로 성장하길

노박래 / 서천군수

‘뉴스서천’ 창간 20주년을 6만여 서천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1세기는 지방화 시대로 지방문화의 개성화와 활성화, 그리고 분권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지방이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이에 부합하여 지역민의 정서와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진정한 대변자 역할을 맡고 있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그동안 뉴스서천은 생생한 지역의 소식을 전달하고, 개선이 필요한 군정에 대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올곧은 비판과 지역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제언으로 군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올바른 여론을 형성해 주었으며, 지역 내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기획 보도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엮어나가는 등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정론직필, 민의 대변, 공정보도라는 언론의 이념을 바탕으로 뉴스서천이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신문으로 지속 성장하길 바라며, 다시 한번 뉴스서천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고, 앞날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주세요

신현일 / 서천군청소년수련관 관장

먼저 가을 태풍이 지나고 온전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이때에 뉴스서천 창간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0년은 한 사람이 태어나 사회로 진입하는 입구에 있는 상태입니다. 직접 경험하며 배우고 느끼며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나이입니다. 뉴스서천 역시 그러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기에 이번 20주년이 그냥 지나가는 하루가 아니고 미래를 꿈꾸며 어디를 향해 가야하는지 정하는 20주년이 될 것입니다.  
뉴스서천은 항상 주민과 함께 하는 신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싶고 우리가 말하고 싶은 것, 우리가 알아야 할 것과 우리의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것 등등 많은 이야기를 담아 주었습니다.
서천의 인물을 찾고 발굴하며 어려워하는 사람을 찾아다니고 축하할 자리에는 축하를, 비판을 하는 자리에는 비판을 함으로써 공정한 언론의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서천은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입니다. 우리의 이야기, 행사 혹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거나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별로 없습니다. 믿을 수 있는 언론의 역할과 주민의 이야기를 충분히 담을 수 있는 역할이 매주 중요하고 우리의 삶에 끼치는 영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잠깐 몇 가지 잘 하고 있지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첫째 서천의 곳곳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해 질녘 어스름한 저녁에 담배 피는 5~6명의 사람이 내 앞에 있으면 움찔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중 한 사람만이라도 나와 아는 사람, 즉 나와 관계를 맺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들은 편한 사람 위험하지 않은 사람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이처럼 곳곳의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것은 마을과 마을을 묶어 달라는 의미이며 어르신과 청년과 청소년들을 묶어달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 부탁드릴 것은 당사자의 이야기를 담아 주세요. 청소년의 이야기를 청소년이 아동의 이야기를 아동이 말 할 수 있는 소통의 창을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지막 부탁은 뉴스서천이 지금까지 걸어왔던 그 길대로 걸어가 달라는 것입니다. 가치와 철학의 부재로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아니라 기반이 흔들리지 않는 땅에 모두가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과 같이 지금까지 걸었던 그 길이 변치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뿌리가 굳건하고 변화에 유연한 항상 주민과 함께하는 뉴스서천이 되길 한 명의 독자로서 20주년을 축하드리며 말을 맺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진실 알려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기를

양금봉 /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 도의원

가짜뉴스가 판치는 요즈음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뉴스와 올바르고 가치 있는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객관적이고 팩트가 있는 뉴스를 제공해 독자들이 제대로 판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뉴스서천 고종만 대표님을 비롯 관계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창간 제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은 정보들이 공감이 가고 마음에 와 닿았지만 그 중에도 ‘늦게 피어나는 문자 꽃’이란 타이틀로 성인문해교실 어르신들의 글을 읽으면서 큰 감동으로 와 닿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큰 박수 보내드립니다. 그 어르신들의 희생으로 현재의 우리들이 존재한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더하여 어르신들이 세상의 올바른 정보를 알 권리를 만들어 주는 역할에 뉴스서천이 더 큰 노력을 해달라는 주문도 드립니다.
저 또한 군민들께서 성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서천을 대표하는 충남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최근 국립생태원 노동자 관련, 발전소주변 주민 건강피해 대책, 장항국가 산단 우량기업 입주 촉구, 이상재 선생 선양사업 등등 농어민들의 어려운 목소리를  담아 서천의 현안을 풀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뉴스서천은 드러나지 않은 사건. 사고에 대한 진실을 알려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기를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더 행복한 충남과 서천을 위해 뉴스서천이 든든한 후원자이자 지역의 등대가 되어주시고,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로 서천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노고에 충남도민과 함께 다시한번 뉴스서천 창간 제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뉴스서천 구독을 권하며

윤혜숙 / 미디어문화센터 사무국장

뉴스서천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신문이 가질 수밖에 없는 한계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신문이 마땅히 가져야 하는 가치와 뜻을 유지하면서 20년을 지나왔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지역신문은 지역 토호 세력과의 정경유착이나 지자체 감싸기 위주라는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뉴스서천은 이런 오해들을 깨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발로 뛰면서 사실 확인을 거친 기사들을 보도하는 모습에서 지역 신문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쌓게 했습니다. 
특히 뉴스서천이 지속적으로 내보내는 지역을 포함하면서 지역을 벗어나는 환경 문제는 ‘지역’에 매몰되지 않는 탐사보도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녹록하지 않은 신문사의 살림살이에서 탐사보도, 기획보도를 내보내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데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보여주는 뉴스서천의 용기를 응원합니다.  
그동안 뉴스 서천이 쌓아 온 지역문제와 환경문제 뿐 아니라 서천군의 문화예술 관련 기사를 지면에서 자주 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다양한 기사를 지역 신문에서 보려면 무엇보다도 지역민들의 구독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창간 20주년 기념 축하인사 뿐 아니라 이런 정론지가 내가 사는 지역에, 마을에 있다는 자부심과 함께 주변 사람들에게 뉴스서천 구독을 권하는 실천이 뉴스서천의 향후 20년을 보장한다고 생각합니다. 뉴스서천 구독을 적극 추천합니다. 
어려운 시간 동안 뉴스서천을 위해서 일하신 직원 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서천교육 위한 응원자 돼주세요

정태모 /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독자여러분! 반갑습니다.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태모입니다. ‘건강한 지역 공동체 구현’. ‘건강한 지역 문화창달’. ‘지역 개발 선도’의 사시(社是)를 바탕으로 서천 군민 각계각층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온 <뉴스서천> 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한결같이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로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이정표가 되고자 최선을 다해 오신 고종만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뉴스서천> 20년은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정신으로 지역 언론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공정과 균형을 지향하고 지역 발전의 견인차가 되어 서천이 세계적인 생태 환경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막중한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서천군민 모두의 동반자로서 그날그날의  서천 역사를 기록하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왔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볼 때 앞으로 <뉴스서천>은 군민 생활 전반에 걸친 참신한 기획과 앞서가는 정보 제공으로 새롭게 전개되는 21세기 4차산업혁명 시대에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뉴스서천>은 서천교육지원청의 ‘교육이 살아야 서천이 산다’는 슬로건을 함께 공유하여 우리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한울타리 행복 교육 특별지구 사업과 교육혁신을 위한 마을 공동체 사업을 함께 진행하면서 “온마을이 함께하는 희망 서천교육”을 바로 세우는 데 든든한 응원과 지지를 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미래를 알차고 보람있게 살아갈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서천의 중심 신문으로 지역의 모든 현장을 발 빠르게 취재해 거짓없는 진실한 세상을 보도하는 정론직필의 <뉴스서천>이 되어 우리 지역의 빛과 소금이 되길 바랍니다.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뉴스서천>의 무궁한 발전과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역 이슈 현장에 ‘뉴스서천’이 있어야

조용주 / 서천군농민회 회장

뉴스서천 창간 20주년을 서천군 농민회 회원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또한 최근 서천군민의 환경과 생존권 문제인 ‘아스콘 공장 유치 반대운동’에 대하여 서천 군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여러 번 사실 보도를 한 것에 대하여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뉴스서천의 보도는 중앙언론들과 달리 서천군을 중심으로 활동하였기에 작은 일까지 심층적으로 다룰 수 있었고, 이것이 다른 언론들과 차별화 되는 점으로 뉴스서천의 큰 장점이며 서천 군민이 고마워 하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천군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습니다.. 전국의 작은 소도시가 몇십년 안에 대부분 사라질 것이고, 고령화가 심각한 우리 군도 예외가 아니라는 보도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서천군이 급하게 기업 유치를 하려는 이유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급해도 주민들의 건강과 생존권을 침해하는 기업의 유치는 절대 안됩니다.
얼마 전 대도시에서 환경문제를 유발하여 쫓겨난 아스콘 공장이 마서면에 공장 설립을 신청하였습니다. 이 일에 반대하여 마서면 주민들은 두 달 동안 생업을 포기하고 군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환경 문제를 유발하는 기업과 생존권을 지키려는 주민들의 지역 이슈 현장에 ‘뉴스서천’이 있어야 합니다. 날카롭고 꼼꼼한 뉴스서천의 눈과 귀를 통해 정확하게 분석하고, 지역 공동체에 신속하게 알려야 합니다.
이러한 보도를 통해 서천이라는 지역 공동체를 소통시키고 하나로 묶어내 ‘생태도시 서천’을 지켜내는 일에 함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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