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문화제, 마을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월남 문화제, 마을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10.24 12:01
  • 호수 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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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초등학교에서 각종 체험 프로그램 풍성

8회 월남 문화제가 오는 25일 오전 8시부터 한산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월남 이상재기념사업회(이사장 우승광)에서 주최하고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제8회 월남 문화제는 지역내 유관기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 형식으로 운영된다.

유승광 월남 이상재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지역 마을과 학교가 하나가 된 축제를 기획·운영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활성화 하고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산초등학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세 학급에서 월남 선생에 대한 수업을 하며 주민들은 이 수업에 참관할 수 있다. 오전 10시 한산초등학교 강당에서 개회식이 열리며 이어 백일장, 휘호대회 등이 열린다.

1240분 점식식사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청소년 골든벨 대회가 열리며 오후 3시부터는 한산초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산연극에술제가 열린다.

한편 이날 한산초 운동장에서는 15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월남 선생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천의 서예가 이정주 선생과 함께 하는 월남선생의 명언 써보기’, ‘이상재 선생의 야구 시구 체험외에도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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