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초·중 ‘아우름 오케스트라’ 충남학생음악축제에서 합주 선보여
한산초·중 ‘아우름 오케스트라’ 충남학생음악축제에서 합주 선보여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10.24 12:30
  • 호수 97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산초·중 ‘아우름 오케스트라’의 ‘2019 충남학생음악축제’ 합주
▲한산초·중 ‘아우름 오케스트라’의 ‘2019 충남학생음악축제’ 합주

서천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 한산초·중 아우름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지난 16꿈을 노래하는 가을, 음악으로 물들다 2019 충남학생음악축제에 참가해 오케스트라 합주를 선보였다.

한산초·중 아우름 오케스트라는 한산면 마을교육공동체 안에서 한산중학교와 9년째 협연을 통한 재능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단원들은 매주 오케스트라 방과 후 강사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레슨과 합주연습으로 음악적인 꿈과 끼를 함양하고 있다.

이날 충남학생음악축제에서는 안개낀 밤 달빛에 비친 다뉴브강의 물결을 보며 느끼는 아름다운 정취를 묘사한 이바노비치(J.Ivanovici) 왈츠곡인 도나우강의 잔물결을 연주했고, 많은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동규교장은 한산초·중 선후배가 함께 일구어낸 하모니가 더 나아가서 한산면 마을교육공동체의 성공적인 하모니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앞으로 마을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예술교육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활용해 예술적 교육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