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간 지속적 화합 행사로의 발전 약속
축구·야구·배드민턴 등 7개 종목 경기펼쳐
축구·야구·배드민턴 등 7개 종목 경기펼쳐
서천체육회와 군산시체육회는 지난 26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19 서천·군산 체육동호인 교류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노박래 군수, 강임준 군사시장을 비롯한 양 자치단체 내빈 및 선수를 포함한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 체육회는 서천군민체육센터외 종목별 보조경기장에서 축구, 배드민턴, 야구 등 7개 종목의 경기를 펼쳐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서천군과 군산시 상호간 지속적인 체육발전 및 우의증진을 위한 계기를 다졌다. 또한 식전행사에서는 서천 뷰티파워 탠스팀의 장구공연과 댄스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더했다.
노박래 군수는 “동백대교가 개통되면서 이제 서천과 군산시는 더 가까운 이웃이 되었다. 오늘 같은 체육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자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와 서천군은 체육교류전 같은 화합을 다지는 행사를 시작으로 모든 분야에서 양 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는 우의를 지속적으로 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산 체육동호인 교류전은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