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주민자치회, 알뜰장터 열어
서면주민자치회(회장 김진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면주민자치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알뜰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면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 등이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지역특산품 등을 직접 가져와 판매하고 기증해 근검절약실천 및 환경보호 활동에 이바지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남녀노소 모두 하나가 되어 주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와 함께 행사장 한편에 부스를 마련해 부침개, 어묵, 김밥 등 간식과 커피, 차 등의 음료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또한, 서면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서면 색소폰팀, 서면 선셋 우쿨리나팀, 다섯손가락팀의 색소폰 공연과 우쿨렐레 공연, 통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차례로 이어져 주민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김진규 서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더불어 나누기 위해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절약과 환경보호 활동의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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