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고·서천여고 등 2곳…응시인원 403명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시행을 위해 각 분야별로 대책을 마련해 수험생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서천고와 서천여고에서 수능시험을 치르는 학생은 남자 190명 여자 213명 등 모두 403명으로 지난해보다 1명이 줄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지난해보다 1명 늘었고 여자는 지난해보다 2명 줄었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군의 분야별 수엄생 편의제공 종합대책은 다음과 같다.
지역경제과는 수능시험일 교통소통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보건소는 긴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의료지원반을 편성 운영하고 비상상황시 응급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건설과와 도시건축과 맑은물사업소, 서천읍 등은 고사장인 서천고와 서천여고 인근 공사장 공사 자제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서천읍은 영어 듣기 평가시간인 1시10분부터 35분까지는 서천읍 군사리, 사곡리, 오석리, 화금리 지역의 마을 앰프방송을 중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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