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까지 읍면 내 마을집하장 대상
군이 고령농업인의 영농폐기물 소각 근절을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13개 읍면을 요일을 정해 영농폐기물을 시범 수거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고령농업인의 영농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환경 및 토양오염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영농폐기물을 요일제로 정해 시범 수거에 나섰다. 군소유의 집게차가 투입되는 수거업무는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들이 담당한다.
요일별 영농폐기물 수거지역을 보면 다음과 같다.
▲월요일 시초, 문산, 서천읍 ▲화요일 장항, 마서, 화양 ▲수요일 판교, 종천 ▲목요일 비인, 서면 ▲금요일 기산, 한산, 마산면이다.
한편 군은 영농폐기물 요일제 시범 추진과 관련 읍면별로 최소한 1개 임시집하장을 설정해줄 것과 함께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 내 생활쓰레기를 분리선별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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