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충남협회장기족구대회 서천중에서 열려
제4회 충남협회장기족구대회 서천중에서 열려
  • 김구환 기자
  • 승인 2019.11.13 22:51
  • 호수 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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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전국여성·청소년족구페스티발 한산모시체육관에서
▲10일 서천중학교운동장에서 열린 충남협회장기족구대회
▲10일 서천중학교운동장에서 열린 충남협회장기족구대회

4회 충남협회장기족구대회가 10일 서천중학교운동장에서 열렸다. 충남에서 가장 큰 대회로 서천군족구협회는 2013년에 이어 또다시 큰 대회를 유치했다.

이날 대회에는 대한민국족구협회 박상순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및 제주도족구협회장, 각 시도 회장 임원만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 인원은 7개 부서로 운영되어 70여개 팀 임원 및 선수 약 700여명이 참석해 일반1부 우승에 서산 SK모바일에너지, 일반2부 우승 아산충무, 장년부 우승 서산시(), 충남 청소년부 우승에 보령, 청소년 초등부 우승 신도초, 서천관내1부 우승 38에어, 준우승 서천연합, 3위 천방클럽, 관내2부 우승 38에어, 준우승 천방클럽이 차지했다.

개회식에서 서천군은 제2, 3회 대회에서 우승해 우승기를 반납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8강에서 우승 후보와 대결해 아쉽게 패했다. 그래도 청소년부에서 장항고2팀이 참가해 준우승과 3위에 입상해 내년에 있을 도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현윤기 서천군족구협회장은 충남에서 가장 큰 대회를 서천에서 개최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지난 9월에는 충남학교스포츠클럽을 한산에서 개최했으며 1123~24일에는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여성 청소년족구페스티발 족구대회를 서천한산모시체육관에서 유치하여 선수만 약300여명이 참석하는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서천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에서 최고의 시설을 갖춘 한산모시체육관이라는 실내체육관이 있고 매년12~2월까지 열리는 서천군 동계리그를 통해 한산모시체육관이 유명해진 것 같고 서천군체육회의 적극적인 후원 또한 큰 힘이 되고 있어 내년에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을 서천에서 개최하기 위해 충남교육청관계자와 충남족구협회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현윤기 회장은 임기동안 서천군을 족구의 메카로 만들고 싶고 서천군족구협회 임원및 동호회원분들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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