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회 마을 만들기 경진대회 성황
2019년 제1회 마을 만들기 경진대회 성황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9.12.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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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복대2리·마서 장선마을 금·은상 수상

1회 마을 만들기 경진대회에서 판교면 복대2리가 금상을 차지했다. 판교면 복대2리와 은상을 차지한 마서면 장선리 마을은 내년도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서천군 대표 마을로 참여하게 된다.

판교면 복대2리는 지난 29일 마서면 장선리 친환경쌀문화센터(옛 장선초교)에서 열린 ‘2019년 제1회 마을 만들기 경진대회에서 찾아오고 소통하는 사랑 가득한 복덩이 마을이라는 사례 발표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마을 만들기 창안대회에 선정된 1~5등 마을과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현장포럼은 문산면 은곡리, 마서면 장선리, 판교면 복대2, 마서면 도삼2, 비인면 성산리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시초면 신흥1(2019년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마을), 판교면 흥림2(2019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마을)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5개 마을은 그간 농촌현장포럼, 마을 대학, 선행 사업 등을 수행해 마을 만들기를 위한 기초 역량을 높여 왔다.

한편 은상은 마서면 장선리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장선 마을, 동상은 문산면 은곡리가, 장려상은 마서면 도삼2리와 비인면 성산리가 수상했다.

건설과 서영근 희망마을팀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서천군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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