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읍이 지난달 30일까지 한 달 동안 봄의마을 내 종합교육센터 2층 로비에서 연 서천읍 옛 사진 전시회‘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읍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서천읍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대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사진전에는 8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관람 중 곳곳에서 “그땐 그랬지”하는 추억과 감회를 느끼는 감탄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올 정도로 이번 사진전은 가치 있고 옛 정취를 담아낸 품격 있는 전시회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인수 서천읍장은 “이번 전시회는 서천읍의 옛 모습을 간직한 사진들을 보며 우리의 옛 생활상과 달라진 문화상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서천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릴레이 전시회를 마련하고 많은 주민이 볼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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